무인양품 스타일로 8평 리모델링 시 가구 배치 팁은 무엇인가요? 무인양품의 미니멀리즘을 반영하여 8평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구
8평 정도의 공간이라면,
단순히 수납 위주보다는 시야선·가구 높이·재질 통일감을 중심으로 설계하는 것이 좋아아요.
1️⃣ 시야를 가리지 않는 ‘수평선 정리’
가구 높이 90cm 이하를 기준으로 배치하세요.
→ 소파, 선반, 수납장은 모두 ‘허리선 아래’로 맞추면 공간이 트여 보입니다.
벽면의 상단 공간은 비워두고, 하단만 가볍게 채워 시선이 위로 흐르도록 유도합니다.
예를 들어,
낮은 모듈 서랍장 + 벽걸이 선반 조합
무인양품 ‘스틸 유닛 쉘프’의 로우형(2단)으로 TV 겸 수납
2️⃣ 가구를 ‘붙이지 말고 띄우기’
침대, 소파, 서랍장 하단을 바닥에서 5~10cm 띄운 다리형 구조로 고르면
그림자와 빛이 통과해 공간이 가볍게 느껴집니다.
무인양품의 라탄/자작나무 시리즈가 이런 구조가 많아요.
바닥과 가구 사이 여백이 생기면 로봇청소기 동선도 확보되어 실용성도 좋아요.
3️⃣ 재질·색감은 ‘3톤 이내’로 고정
목재, 화이트, 메탈 등 세 가지 톤 이내로 제한하면 작아도 정돈된 인상을 줍니다.
바닥이 짙다면 벽과 가구는 밝은 톤,
바닥이 밝다면 가구를 내추럴 우드 계열로 통일하세요.
예:
화이트 벽 + 메이플 우드 가구 + 그레이 패브릭
4️⃣ 가변형 가구로 공간 유연성 확보
폴딩 테이블, 스택 체어, 이동식 서랍을 활용하세요.
→ 사용하지 않을 땐 벽에 붙이거나 겹쳐두면 동선이 넓어집니다.
예를 들어 무인양품의 폴딩 테이블(120cm) 은 식탁·작업대·손님용으로 겸용 가능.
5️⃣ 벽 수납과 오픈 공간의 균형
수납은 ‘닫힌 공간(도어형)’보다 ‘열린 공간(오픈 쉘프)’ 비율을 7:3으로 맞추세요.
→ 닫힌 수납으로 정리감 확보, 열린 수납으로 생활감 유지.
단, 오픈 공간은 아이템 수를 5개 이하로 제한해야 깔끔함이 유지됩니다.
6️⃣ 조명과 커튼으로 개방감 완성
조명은 천장 직부등 대신 확산형 스탠드 2~3개를 분산 배치하면 공간이 넓어 보입니다.
커튼은 천장부터 바닥까지 닿게 설치해 ‘높이 illusion’을 주고,
색상은 벽보다 1톤 밝게 맞추면 벽이 확장되어 보입니다.
7️⃣ 배치 예시 (8평 기준 원룸 구조 가정)
| 구역 | 배치 제안 | 비고 |
| 침대존 | 낮은 프레임 침대 (다리형) + 협탁 겸 수납함 | 머리맡 벽에 선반 설치 |
| 거실/작업존 | 120cm 폴딩 테이블 + 스택 체어 2개 | 사용 안 할 땐 벽으로 밀착 |
| 수납존 | 로우 유닛쉘프 2단 + 상부 오픈 선반 | TV 놓기 가능 |
| 기타 | 바닥 러그·간접조명·식물 1~2개 | 색상 통일로 정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