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요금 폭탄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래에 이유와 점검 방법을 정리드릴게요
1️⃣ 로밍 미가입 상태라면 → 데이터 자동 차단됩니다
통신사(SK, KT, LGU+) 모두 해외 로밍 미가입 시 자동으로 데이터 전송이 차단됩니다.
즉, 데이터를 ‘켜놔도’ 실제로 해외망에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요금이 발생하지 않아요.
앱이 와이파이에서만 작동했다면 이미 차단된 상태로 보입니다.
2️⃣ 예외: 일부 국가·이통사에서 자동 로밍 연결된 경우
로밍 차단 설정을 직접 해제했거나,
과거에 해외 데이터 로밍을 사용한 이력이 있다면
자동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짧은 시간 연결돼도 데이터 단가가 매우 높아
수천 원~수만 원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3️⃣ 확인 방법
통신사 고객센터 앱 또는 홈페이지 로그인
SKT: T world → [로밍] → 이용 내역
KT: 마이KT → [로밍] → 요금 조회
LGU+: U+ 고객센터 → [로밍] → 이용내역
“데이터 로밍 사용량” 항목이 0MB면 요금 발생 없음입니다.
✅ 정리하자면
앱이 작동 안 됐고, 와이파이에서만 됐다면 요금 거의 0원입니다.
그래도 안심하려면 통신사 앱에서 로밍 데이터 사용량 0MB 확인만 해보세요.
채택을 해주시면 질문자에게는 내공의 50%가 돌아가며, 받은 내공 전액은 기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