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집에들어가던중 주택집 골목에서부터 저희집 화장실 창문이 보이는데 불이 켜져있고 여자웃음소리가 들렸습니다.집에 들어가니 안방바닥에는 다른여자의 옷과 속옷을 벗어놓았고 거실바닥에는 남편팬티가 있었어요.화장실쪽으로 가니 남편이 샤워하고있었다며 수건으로 중요부위만 가린채 나오길래 제가 화장실이 급하다며 샤워끝났으면 화장실좀쓰자고하니 안에 사람이 있다며 못들어가게 했습니다.그럼 안에 있는분이 남자냐 여자냐 물었더니 여자라고했고 남편은 계속 집밖에 나가서 이야기하자,저는 집안에서 이야기하자며 화장실 안에 계신분 나오라고 했지만 아무 반응이 없었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집밖으로 나와서 여러가지 물어보니 결국 저 여자가 더 좋다고 말하네요..거의 10년간 독박육아,게임중독,도박,외박,술문제,생활비를 주지않아서 생활고를 겪었으며 저 몰래 빚을지고 그 빚으로인해 집이 경매로 넘어가고 그전부터 저에게 온갖 이유를 대며 돈을 꼭 갚을테니 대출을 요구했고 저는 남편을 믿고 대출을 해줬으나 갚아주지 않았습니다. 시부모는 그돈을 니가 어떻게 다 갚을거냐며 변호사를 선임하여 강제로 저를 파산자로 만들었습니다.저는 그 후 심한우울증으로 1년반 넘게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있습니다.그런데 이제는 다른여자랑 바람을 피네요..외도를 직접 목격하니 정신적으로 더 괴롭습니다.집안으로 들어갈때부터 동영상 촬영과 녹음기록이 있습니다.상간녀 소송이 가능할까요? 관련태그: 손해배상, 이혼, 가사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