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자체가
츤데레 같으면서도
외로움을 많이 탑니다.
한마리보단 두마리가 좋긴 한데...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기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냥이 동물병원 치료비나 검진비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털날림이야
어릴땐 좀 나은데
성묘가 되면 돌돌이와 수시환기는
필수가 되어야 하고...
사람이 자주 집을 비우게 된다면...
강아지든 고양이든...
혼자 있으면서
가족들 오기만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으니 ㅠㅠ
온 가족이 다시한번
심사숙고 하셔서 입양을 알아보시길 바랄께요~
강아지와는 다르게
고양이는 아파도 티를 안 냅니다...
그래서 어디가 불편한지
어디가 아픈지
응가는 잘 하는지
활동량은 변화가 없는지....
잘...주시하며 함께 해줄 수 있는
가족이 필요하더라구요.
소중한 가족을 들이시는 만큼...
알러지 검사도 해보시고
추진하시길 더불어 바라봅니다.
실제 냥이를 구조해서 입양을 많이
아주 많이 보내봤습니다만...
괜찮다던 알러지가
성묘가 되면서 심해져
갑자기 파양하거나
중성화비용 비싸서 파양하거나...
곁을 주지 않아 파양하거나...
결혼이나 임신때문에 파양하거나...
등등 너무너무 많은 이유로
냥이들은 파양 당합니다 ㅠㅠ
부디... 신중에 또 신중....
차고 넘치도록 해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