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초보자를 위한 필수 장비와 팁은 무엇인가요? 캠핑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장비가 꼭 필요한지, 그리고 캠핑을

처음 시작한다=시행착오를 겪으면 안되고 과잉 투자하면 안됩니다.

캠핑이 취미라고 하는 사람중 캠핑이 취미가 아니라 캠핑장비사는 게 취미인 사람들 많습니다.

장비가 많을수록 편할 것 같은데 아닙니다. 셋팅하는게 괴롭기 때문에 불편해집니다.

이 사이에서 외줄타기를 잘 해야 합니다. 한두번 해보고 취향 안맞아서 그만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당근에 그토록 물건이 넘쳐나는 겁니다.

오토캠핑 기준 필수 용품입니다.

1. 의자 : 로우체어 의자 인원수대로

2. 식탁 : 4만원대 롤테이블이면 충분

3. 버너 : 부루스타 2개부터 시작, 캠핑버너는 나중에 몇번 가게 되면 코베아나 제라 사세요.

4. 식기 : 코펠사세요. 3만원정도짜리

5. 아이스박스 : 25~30L 짜리, 클필요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방팔방에 마트 있습니다.

6. 테이블 : 롤테이블 4만원짜리

7. 충전식 랜턴 : 크래모아 3페이스 미니 1개, 싸구려 만원 내외짜리 2개

8. 캠핑 박스 : 보기만 그럴싸하고 잘 부서지는 접이식 박스 금지, 블랙독이나 이런거 중형 카고 박스

(뚜껑에 나무판자 필요 없음)

9. 리드선 or 멀티탭: 캠핑장 5미터 내외에 전원선 있으므로 10M 짜리 리드선(둘둘 말리는 20m 이상 캠핑 리드선 가지고 다니기만 불편하고 쓰잘데 없음)

10. 자충매트 인원수대로 : 3만원대 사면 충분

11. 자충매트 위에 깔 모포 한장 : 사이즈 보고 사면 됨.

12. 베게 : 각자 집에서 쓰던 메모리폼이 갑. 굳이 산다면 바람부는 거 사지 말것, 잠자리 불편함.

최소 자충베게 살것.

13. 침낭 : 4계절용. 이불 가져가도 무방. 빈슨메시프 히프노스 갑. 극동계 침낭 비싸고 추우면 옷을 끼워입는게 나음. 패딩입고 침낭쓰면 됨

14. 텐트 : 4인용 텐트. 폴대 4개 넘어가면 불편함. 전실 약간있는 돔텐트가 최고임.

산들 바람에도 휘청거리는 파이버 글라스 폴대는 무조건 비추함

예) 제드 아드네스 데크돔.20만원 중반 국템. 이런식으로 생기고 비슷한 크기면 3인 충분합니다.

원터치 텐트는 가급적 피할 것. 짐이 안들어가고 높이 낮아 허리 아픔.

15. 데크 캠핑 대비 오징어팩 10개: 다이소 있음, 망치 1개.

16. 별도 가방 : https://brand.naver.com/ggubus/products/2031183027?nl-query=%EC%BA%A0%ED%95%91%EA%B0%80%EB%B0%A9&frm=NVSCPSI&nl-ts-pid=jnNoqsqo1e8ssCNVzT4ssssssVl-490557&NaPm=ci%3DjnNoqsqo1e8ssCNVzT4ssssssVl-490557%7Cct%3Dmh06repb%7Ctr%3Dnsls%7Csn%3D191449%7Chk%3Dc8c41a84104da5059979e9e4313272b5611840fe

간편한 먹을 거. 캠핑중 이것저것 잡동사니 (1회용 접시, 라면, 가스, 수저, 젓가락)꺼낼때 씀.

17. 그리들 or 불판 : 첨에는 집에 쓰는 불판 쓰고 없으면 그리들 2만원대 사면 됨

18. 양념, 숟갈, 젓가락, 고기 집게, 가위 넣을 가방 : 다이소 가면 있음.

19. 세면도구 및 수건

20. 화로대 : https://search.shopping.naver.com/catalog/51740793670?cat_id=50002663&frm=NVSCPRO&query=%ED%99%94%EB%A1%9C%EB%8C%80&nl-ts-pid=jnNpYwpzL8wssUeOQ6Cssssstpo-067896&NaPm=ct%3Dmh06xie0%7Cci%3Def2583a24625ebbf512717b6aad8b4b3f2bb3d5a%7Ctr%3Dsls%7Csn%3D95694%7Chk%3De72a38a724d1a800ee76f3beb4e006ca6324b71e

여기에 전기장판 한장이면 11월까지 버팁니다.

이렇게 생긴게 간편하고 갑입니다.

이정도 하시면 됩니다. 이정도 하면 경차 빼고 왠만한 트렁크와 뒷좌석 한칸이면 다 들어갑니다.

그리고 급한 것은 캠핑장에 왠만하면 다 있습니다.

가급적 집에서 쓰던 물품을 가지고 가는게 오히려 더 편합니다. 그러다 보면 하나씩 본인 취향에 맞는게

생깁니다. 유튜버들은 그게 직업이라 과한 셋팅하지 고인물들은 오히려 가볍게 다닙니다.

불멍도 처음에나 신기하지 나중되면 고기 먹고 라면 먹고 소주 한잔 먹고 오는게 다입니다.

멋있게 보인다=비 실용적이고 힘만 듭니다.

사면 불편한거 : 감성템, 알전구, 등 셋팅하기만 오래걸림. 워터저그는 어차피 사방팔방에 시원한 물 다 있는데 각안나오는 거 가지고 갈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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