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동생 끝까지 읽고 답변주시면 채택해드리겠습니다…!제발 해결법좀 알려주세요..제 동생은 2학년이에요.남자고요.그런데 요새 갑자기

끝까지 읽고 답변주시면 채택해드리겠습니다…!제발 해결법좀 알려주세요..제 동생은 2학년이에요.남자고요.그런데 요새 갑자기 말을 너무 4가지 없게 해요.엄마한테도 그러고, 저한테도 마찮가지로.아빠한테는 기죽어서 말도 못하는게 엄마랑 저한테는 말을 짜증나게 해요.지가 기분 좋거나 해달라고 할때만 말투 좋게 하고 지가 기분 나쁠때는 주변 사람들 기분 나쁘게 만드는 말투를 사용해요.행동으로도 보여줘요.쿵쿵거리고 책 휙휙 넘기고.요샌 저한테 시비를 많이 걸어요.핸드폰 들고 엄마한테 카톡좀 하겠다 했는데 동생이 “카톡하는지 어떻게 알아?”이러는거에요.그래서 저는 짜증나서 “그럼 너는 왜 시비야?” 이랬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맥락에 맞지 않는 말을 하면서 짜증내다가 엄마한테 혼났어요.동생이 국어가 안돼서 2학년인데도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국어 지문 이해도가 떨어지고 말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해요.그래서인진 모르겠지만 ADHD도 약간 있는것같고 어쨌든 정상은 아닌거같아요.방금도 단소 불려고 앉아있는데 갑자기 공부하다가 와서는 연습하는거 구경하겠다고 제 앞에 앉는거에요.근데 저는 얘가 제 앞에 앉아서 그러고있는거 자체가 기분이 나쁘고 싫어서 쓸대없이 연습하는거 보지말고 가서 공부나 하라고 했어요.근데 이건 제가 좀 이상하긴 했어요.어쨌든 그러니까 “왜?“라고 하길래 ”니가 보는게 싫으니까“ 라고하자마자 “내가 보든말든 뭔상관이야;”적으면서도 기분나빠요..저는 ”내가 부는데 내가 보지 말라고 하면 보면 안되는거 아니야?머리가 안돌아가?“ 라고 말했어요…..그 다음에 동생이 뭐라 말했는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기분이 굉장히 나쁜 말이었어요.크면 막나갈것같아요.지금도 엄마 말 생까다가 처맞는 일이 종종 있고 엄마가 여러번 말해야 겨우 하는 경우도 많아요.공부는 1장밖에 안되고 문제집 5개밖에 없는데 풀지도 않고 동그라미만 그리고 문제집 버려서 아빠한테 죽도록 맞은적도 있어요.그런데도 그대로에요.미쳤나봐요.어떡하죠..?동생이 사가지없게 말할때 저는 어떻게 말해야하죠.엄마는 딱히 동생이 사가지없게 말해도 거의 혼을 내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