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을 돕는 전문 컨설팅 업체 '정책자금연구소 바름' 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A : 현명하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는 고민이 돋보입니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의 다양한 유망 카테고리를 모두 개별 종목으로 관리하는 것은 비전문 투자자에게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핵심 국가(한국, 미국)는 개별 카테고리/종목으로 관리하고, 일본과 중국은 '시장 전체' 또는 '특정 핵심 섹터 전체'를 묶어서 (퉁쳐서) 접근하는 것이 비효율을 줄이고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매우 현명한 방법입니다.
일본과 중국 시장 전반을 쉽게 접근하고 '퉁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 중심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1. 일본 시장을 '뭉뚱그려' 접근하는 방법
아베노믹스 계승과 정책 기조 변화로 일본 시장 전반을 밝게 본다면, 개별 종목 대신 시장 전체 지수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단순하고 효과적입니다.
추천 ETF 유형 | 설명 | 접근의 의미 |
닛케이 225 추종 ETF | 일본의 대표적인 주가 지수(우리나라의 코스피 200과 유사)를 추종합니다. 일본 전통적인 대형 우량 기업들이 포함됩니다. | 일본 경제 전반의 회복과 상승에 베팅. (가장 기본적인 접근) |
토픽스(TOPIX) 추종 ETF | 도쿄증권거래소 1부 상장된 모든 종목을 포함하는 지수로, 보다 넓은 범위의 일본 시장을 반영합니다. | 닛케이보다 더 광범위한 일본 내수 및 시장 전체를 커버. |
✅ 국내 투자자의 접근: 한국 증권사에 상장된 Kodex Japan Nikkei 225 또는 TIGER 일본니케이225 같은 ETF를 매수하면 됩니다. (환율 변동을 헤지하는 H형인지, 환 노출형인지 확인하여 선택)
2. 중국 시장을 '뭉뚱그려' 접근하는 방법 (테크 및 내수 커버)
형님의 픽(AI, 반도체, 바이오)이 주로 테크 카테고리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중국 시장은 '테크 섹터'와 '내수/전통 산업'을 조합하여 퉁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ETF 유형 | 커버하는 분야 | 접근의 의미 |
항셍 테크 (Hang Seng Tech Index) | 질문자님이 언급하신 대로, 중국 빅테크 기업 (텐센트, 알리바바, 샤오미 등)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 중국 테크 산업의 성장에 베팅. (AI, 플랫폼, IT 등 포함) |
차이나 CSI 300 | 상하이 및 선전 거래소의 A주 중 대형주 300개로 구성됩니다. 중국 본토의 대형 내수 기업, 금융, 전통 산업을 커버합니다. | 중국 본토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과 내수 경기 회복에 베팅. |
과창판 50 (STAR 50) | 상하이 증권거래소의 과창판(科創板, STAR Market)에 상장된 50개 종목으로, 중국의 기술 혁신 기업 (반도체, 바이오, 첨단 기술)에 집중 투자합니다. | 중국판 나스닥으로, AI, 반도체, 첨단 제조업 등 정부 주도 성장 카테고리를 직접 커버. |
✅ 중국 퉁치기 전략 (2가지 조합 추천)
각 카테고리별로 개별 투자하는 대신, 아래 두 가지를 조합하여 투자하면 됩니다.
항셍 테크 ETF: 중국 테크 기업의 성장성 확보 (AI, 플랫폼)
차이나 CSI 300 ETF: 중국 내수 및 전통 산업의 안정성 확보 (금융, 소비재)
만약 형님의 픽(반도체, 바이오)에 더 집중하고 싶다면, 항셍 테크 대신 과창판 50 ETF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3. 접근 시장 구분 (중국 본토 vs. 홍콩 H주)
중국 투자 시 '본토(A주)'와 '홍콩(H주)' 구분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항셍 테크 ETF: 주로 홍콩 거래소(H주)에 상장된 기업들입니다.
차이나 CSI 300 ETF, 과창판 ETF: 주로 중국 본토(A주) 시장을 추종합니다.
✅ 투자자 입장: 국내 증시에 상장된 Kodex나 TIGER의 중국 관련 ETF를 매수하면, 해당 ETF가 자동으로 본토 또는 홍콩 시장의 종목에 투자하기 때문에, 투자자가 복잡한 거래 방식을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최종 결론:
일본: 닛케이 225 ETF (시장 전반 퉁치기)
중국: 항셍 테크 ETF (테크/IT) + 차이나 CSI 300 ETF (내수/전통) 조합 (성장과 안정성 퉁치기)
이렇게 접근하시면 개별 종목 부담 없이 효율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 채택으로 인해 발생하는 해피빈 콩은 모두 이웃을 위해 기부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