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빠하고 연애할때부터 너무 좋아서 결혼하려니외할머니가 종교가 안맞는다고 반대를 엄청 했다고 합니다엄마가 그때 울고불고 난리가 나고 짐싸들고 가출해버려서아빠하고 살림차리고 그랬다 합니다 지금은 개종하셨다불교였습니다 이제는 종교가 없는분이고 이모들은 보면진짜로 수요일이나 일요일은 교회에 살고 그럽니다엄마가 막내인데 외할머니가 예쁘게 키운 막내딸이그러니까 눈물 흘리면서 교회가서 기도하셨다 하고지금은 가자고 해도 듣는척도 안하니 포기하셨지만저랑 누나가 어릴때만 해도 엄마한테 교회가야된다그래야 천국에 간다 했던 외가입니다 원래 보수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