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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애니원고, 자퇴까지 해서 갈 만큼 메리트 있는지 안녕하세요 경주 일반고에 재학중인 1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중학생때부터 '내가 애니메이션을

울산 애니원고, 자퇴까지 해서 갈 만큼 메리트 있는지 안녕하세요 경주 일반고에 재학중인 1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중학생때부터 '내가 애니메이션을
안녕하세요 경주 일반고에 재학중인 1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중학생때부터 '내가 애니메이션을 그려보고싶다' '애니메이터나 기획자 등 애니메이션과 관련 된 직업을 하고싶다 ' 라고 막연하게 생각만 했습니다. 저는 객관적으로 그림을 못그리니 제 꿈을 당당하게 말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애니메이터 이외의)꿈이 없으니 인문계로 왔는데 꿈도 없는데 보고서를 강요하고 공부를 하려니 너무 힘들고 지치기도 하고 대학은 일본 유학을 생각중이라 한국 입시는 안 하고 EJU 및 JLPT를 준비하며 입시 미술에만 열중하고 싶어요. 따라서 자퇴까지도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허락해주신 상태이지만 제 고민은 울산 애니원고가 자퇴를 하면서 까지 갈 만한 학교인가? 입니다. 애니메이션과를 생각중이고 자퇴후 2026년도에 재입학 할 예정이에요.... 자퇴를 하면서까지 갈 정도로 메리트 있나요?

그렇게 메리트가 있어보이지는 않아요 ㅠ 꿈을 따라가는방법은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