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3:34

일본 국공립 입시 지금부터 준비해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1(09년생!) 학생입니다! 최근에 일본 입시에 관심이 생겼는데요!! 제가

안녕하세요 저는 고1(09년생!) 학생입니다! 최근에 일본 입시에 관심이 생겼는데요!! 제가 수학은 정말…정말 안되는 사람이라서 일본어랑 종과(?)로 갈 수 있는 국공립대 중 도쿄외대랑 나고야 시립대에 가고 싶습니당!! 두 학교 다 입시 일정을 보니 좀 빨리 끝나는 편 같아서요..! 간다면 도쿄외대는 아랍어, 나고야 시립대에서는 국제문화학부에 가고싶어요!! 그런데 제가 jlpt3급 수준은 됩니다만 eju는 완전히 다른 시험이라고 들어서요.. 이제부터 열심히하면 출원할 정도의 점수 만들 수 있을까요?! 그리구 토익이나 토플도 궁금하구여… 또 제가 지금 특성화 다니고 있는데..이 점이 불리하게 작용할까욥…?! 또 다른 좋은 학교 있다면 많이 추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요건.....

" 학원 " 다니셔서 상담 받아보시는게 굉장히 빠를 겁니다...

소위,

일반 학원이 아니라 " 입시 학원 " 이라고 해서,

대학 출원까지 세밀하고 춈춈하게 도와주는 그런 곳이요....

지금 그래도 고1인데 N3 수준이라면 (이 수준은 N3 취득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

◉ 내년 고2 7월 N2 / 12월 N1

◉ 내후년 고3 6월 EJU / 7월 N1 / 11월 EJU / 12월 N1

이렇게 방향은 잡을 수 있습니다.

통상,

EJU 시험은 독학이 아닌 학원에서 전문적으로 배우는게 좋습니다.

토익 및 토플 같은 경우도,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일단 가장 좋은 건 내가 응시하려는 대학이 " 이미 정해져 있는 편 " 이 준비하기는 좋다는 것이죠.

그걸 모르고 그냥 막 손에 잡히는대로 준비했다가 하면,

토익, 토플을 다 손을 대야하는데 얼마나 빡세겠어요...

그러니,

통상 이런 건 입시 학원 가셔서 일단 상담 받아보고,

내가 혹여나 가고 싶은 학부나 학과가 유명한 다른 기타 대학 관련해서도 학원측에 추천이나 제안을 받으면,

결국 내가 쓸 곳이 정해질테니,

거기서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만 잘 정리하셔서 그것만 시간 들여서 공부하시면 되신다는 것이죠.

국립 같은 경우는,

EJU 수학 과목 반영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수학1은 챙겨가셔야 하며,

국립은 네임 벨류가 높을수록 유학생을 아예 안 뽑는다거나 거의 안 뽑기 때문에

네임 벨류가 떨어지더라도,

EJU는 거진 만점을 받으셔야 하고, 토플 루트가 많으니 경쟁이 굉장히 쎄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건 본인 하기 나름이고

학원도 얼마나 나한테 잘 맞고 학원 스타일 또한 세세하게 잘 봐주고 그러느냐에 따라서

불가능이라고 단정짓기는 이르다고 봅니다.

학원 잘 만나거나,

학원 선생님 잘 만나서

남들이 어렵다고 한 걸 보란듯이 뒤집어 엎고 결과를 내는 학생이 매년 꾸준히 나오고 있으니깐요 ^^

자세한 건,

입시 학원 알아보셔서 거기 가셔서 상담 받으시는게 좋아보입니다.

고등학교가 어디 출신이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알아주는 곳이 아니라면 다 그냥 일반 고등학교 취급을 하기 때문에,

특성화 고등학교라고 해서 감점 먹거나 그런 건 1도 없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네임 벨류가 있는 곳은 1순위가 EJU 성적이오니,

일단 서류 전형인 경우는 아무리 내가 본고사 준비를 잘한다고 해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니 (서류 컷 당하면 기회가 없어지는 것과 다름없으니깐)

아무래도,

일본어를 포함한 EJU 시험 성적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두 번째로는 일본어 작문력과 회화력이 되겠구요.

막상,

일본 대학 간답시고 준비한 친구들의 태반이

한자를 잘 못 쓴다거나 회화, 작문 실력이 입시생이 되었는데도 한참 아래여서 학원 선생님이랑 많이 충돌한다거나 스트레스 및 현타를 느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이런 걸 알고 준비를 하셔야 " 대응이 되겠지요. "

그걸 모르고 그냥 학원에서 냅다 던져주는 것만 보면서 눈으로 하는 공부보단,

이런걸 미리 알고 쓰고 어떻게든 내 것으로 만들어서 회화로까지 가져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초반에는 그 차이가 별로 크지 않아서 잘 못 느끼지만,

나중 가서 결과로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는 걸 실감할 수 있다는 것이죠.

다만,

학원에서는 회화, 작문력까지 막 그렇게 업 시켜주도록 하는 곳이 잘 없으니,

그래서 대형학원이나 입시 학원이라는 곳을 다니면서 다양한 수업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으니,

본인께서 듣고 싶은 과목을 미리 " 예비 대학생 " 이 되어서 대학 수업 고르는 것 마냥 골라보면서 스케줄 짜보고 하는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강남에 있는 시사 일본어사 같은 학원이라던가,

아니면,

모닝에듀, 일공 학원 이런 곳들이 네임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타, 굵직한 학원들도 서울에는 몇 있구요.

그런 대형 학원들은 검색해보시면,

자체 운영하는 블로그 및 카페가 있을테니 실적이라던가 커리큘럼, 수강료 같은 정보들은 직접 이런데 들어가셔서 알아보시거나 상담 전화라던가 등원하셔서 상담 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naver.com/ichigoic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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