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3:25

시댁과의 생활비 갈등, 법적 해결 방법은? 남편은 아버님이 대표로 있는 회사에 근무중입니다.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저는

남편은 아버님이 대표로 있는 회사에 근무중입니다.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저는 몰라요)회사에서 짤리게 되었고 남편급여가 없으나 500만원 시댁에서 보조해주고 계십니다. 남편이 왜 짤리게 된건지 아버님이랑 남편의 관계를 알수가 없고 저도 미리 남편한테 들은 이야기가 없어요 그런데 문제는 사춘기 저희 아이들이 (3명)그동안 써온 생활비는 대략1200만원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목록을 보내드리고 상의를 드렸지만 시댁에서는 500 안에서 해결 안 하시며 선을 그었습니다. 시댁에서 저희한테 생활비를 줄 의무는 없다는 건 잘 압니다. 하지만 마음대로 남편을 짜르시고 중고등학생인 저희 아이들은 갑자기 학업을 어떻게 이어가나요 알아보니 가정법원에 생활비 부양료 청구조정? 같은게 있더라구요 회사는 아무 일 없이 잘 굴러가고 있고 남편 지분도 충분히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부모님은 주구장창 골프여행 다니시구요 지금 생활비 지원이 되지 않으면 사춘기 시기에 있는 저희 아이들은 너무나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우선 남편은 지금 아예 힘이 없고 제가 어른들과 이야기하고 조정해야해요시댁은 생활비를 주실 의무가 없지만 남편에게는 부양비 의무 조항 같은게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회사규모, 지분관계 그동안 생활비 사용내역 등을 토대로 추가 지급 가능하다는 식으로 지인에게 안내받았았거든요 관련태그: 이혼, 가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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