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4:42

쿠팡 똑같은 일 시키나요. 지난번에 처음 갔을 때 입고가 너무 잘 맞아서 또 시간

지난번에 처음 갔을 때 입고가 너무 잘 맞아서 또 시간 날 때 입고로 해보고 싶은데 입고도 반품 물건 입고랑 그냥 입고?? 머 이런 차이가 있다더라구요..저는 잘 몰라서…ㅎ.ㅎ 첫 날 제가 했던 건 새 상품들이 담긴 카트에 바코드 찍고 물건을 빈 박스를 찾아서 정리하는 일 이었거든요. 근데 또 다음에 가면 입고로 신청해도 다른 일을 시킬 수도 있는 걸까요?ㅠㅠ저는 그때 했던 일 하고싶은데..

1. 입고도 종류가 나뉘어요

입고는 크게 일반 입고(신규 상품) 와 반품 입고(리턴) 로 나뉩니다.

질문자님이 했던 카트에 담긴 새 상품 바코드 찍고 → 빈 박스(로케이션)에 채우는 작업은 보통 일반 입고(IB 스토우/진열) 쪽입니다.

2. 반품 입고는 느낌이 달라요

반품 입고는 상태 확인, 분류, 재포장 같은 과정이 들어가서

스캔만 계속하는 일반 입고보다 판단이 조금 더 필요하고 분위기도 다릅니다.

그래서 “입고가 맞았다”라고 느낀 분들은 보통 일반 입고를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

3. 입고로 신청해도 다른 입고 업무를 할 수 있어요

같은 입고라도 물량 상황에 따라

▸ 일반 입고 ▸ 반품 입고 ▸ 입고 보조

이렇게 배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입고 안에서의 이동은 꽤 흔해요.

4. 입고 신청했는데 다른 공정으로 갈 수도 있나요?

원칙적으로는 입고 신청 → 입고 배정이지만,

당일 인원 부족하면 소분·포장 등으로 이동되는 경우도 아주 가끔 있습니다.

다만 첫날 입고 경험이 있고 문제없이 했다면 다시 입고 배정될 확률은 높은 편이에요.

5. 그때 했던 일 다시 하고 싶을 때 팁

▸ 출근 후 조장/관리자에게 “전에 일반 입고 스캔·진열 했는데 잘 맞았다”라고 말하기

▸ 신규 교육 받은 적 있으면 재교육 없이 바로 투입될 가능성 ↑

▸ 센터 고정으로 계속 지원하면 같은 공정에 남을 확률이 높아요

결론: 입고 안에서도 업무는 나뉘지만, 질문자님이 했던 바코드 찍고 채우는 일반 입고를 다시 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말 한마디 해두는 게 제일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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