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4:40
이력서 작성 중 해외경험 외국인 아내를 둔 한국인 남성입니다.아내가 영국계 코인(블록체인) 기업에 재직 중이며,
외국인 아내를 둔 한국인 남성입니다.아내가 영국계 코인(블록체인) 기업에 재직 중이며, 제가 프리랜서로 일하던 시기에 아내의 비즈니스 출장에 여러 차례 동행한 경험이 있습니다.출장 중에는 회사 공식 일정 이후 진행되는 마무리 파티에 함께 참석하여,아내 회사의 개발자 및 다양한 국적의 직원들과 영어로 대화하며 교류한 경험이 있습니다.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의 개발 문화와 업무 분위기를 직접 체감했고, 동시에 제 영어 실력의 부족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또한 조지아 출장 당시에는 현지 시위로 인해 외부 이동이 제한되는 상황을 겪었으며,안전 문제로 일정이 일부 변경되고 숙소에 대기해야 하는 등 해외에서의 돌발 상황과 리스크를 직접 경험하기도 했습니다.이러한 경험들이 단순 관광이 아닌,비즈니스 출장 동행·글로벌 인적 교류·해외 리스크 상황 경험이라는 점에서이력서의 ‘해외 경험’ 항목에 기재해도 무리가 없을지 궁금합니다.어디까지가 적절한 범위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사람인 공식 멘토이자 실전을 기반한 현직 9년차 인사담당자 HR백종원 입니다.^^~
말씀하신 경험은 단순 관광이 아닌 해외 업무 환경 노출 경험으로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이력서에는 동행 목적과 본인이 관찰하고 얻은 인사이트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로벌 기업 문화 체감 다국적 인원과의 영어 소통 경험 해외 리스크 상황 대응 인식 정도까지는 적절합니다.
직접 업무 수행이나 성과로 오해될 수 있는 표현은 피하고 객관적인 경험 서술로 한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 경험 항목보다는 기타 경험이나 글로벌 환경 이해로 풀어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세 줄로 요약하자면
관광이 아닌 업무 환경 노출 경험은 의미 있습니다
과장 없이 관찰과 인식 중심으로 정리하세요
직접 성과 표현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 되었다면 채택 부탁드리고
궁금하신 점 추가질문 또는 댓글 주세요 ^^
채택 시, 질문자님의 내공은 50퍼센트 환급되며,
채택으로 받는 해피빈 콩은 2025년에는 6.25 전쟁 당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분들께 기부되었고
2026년에도 더 의미 있고 좋은 곳에 쓰일 예정입니다.
이 점 약속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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