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양도세 안녕하세요 해외주식 세금 면제되는게 수익 250만원까지로 알고 있는데 그럼 절세노리고
1. 기본 개념 정리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기본공제: 연간 250만 원까지 비과세됩니다.
손실 상계: 국내 주식은 연간 손익통산 가능하나, 해외주식은 손실 상계가 불가능합니다(한국 세법 기준).
→ 따라서 마이너스 주식을 팔아 손실을 실현해도 다른 수익과 상계되지 않습니다.
2. 질문하신 전략의 문제점
이유:
해외주식 손실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되며, 다른 양도소득(예: 부동산, 국내주식)과 합산되지 않습니다.
재매수한 주식은 새로운 취득가액으로 계산되므로, 이전 손실은 별도 기록됩니다.
3. 실제 적용 예시
현재 상황: A 주식 평가손실 -100만 원, B 주식 평가이익 +300만 원
전략 실행: A 주식 매도(-100만 원 손실 실현) → B 주식 일부 매도(+100만 원 이익 실현)
결과: 총 이익은 여전히 +200만 원이므로 250만 원 미만이지만,
→ 손실 상계 불가로 인해 세금 계산에는 영향 없음.
4. 주의사항
Wash Sale Rule(미국 기준):
미국에서 동일한 주식을 30일 이내 재매수하면 손실이 무효화됩니다.
한국은 해당 규정이 없으나, 해외 주식 플랫폼(예: 미국 증권사 계좌) 사용 시 유의해야 합니다.
환율 리스크:
재매수 시 환율 변동으로 예상치 못한 손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거래 비용 증가:
매매 수수료, 환전 수수료 등으로 오히려 비용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5. 효과적인 절세 전략
250만 원 초과 수익 관리:
연간 수익을 분산하여 여러 해에 걸쳐 매도합니다.
예: 올해 +300만 원 수익 발생 시, 일부를 내년으로 이월하여 공제 혜택 극대화.
장기 보유:
해외주식은 보유 기간 1년 이상 시 분리과세, 단기 보유 시 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 장기 보유로 세율(20%) 혜택을 받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세무 전문가 상담:
개별 투자 포트폴리오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려면 세무사와의 상담이 필수적입니다.
요약
현재 제안하신 방법은 세금 절감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거래 비용 증가나 Wash Sale Rule 위반 위험이 있습니다.
해외주식 양도세는 수익 규모 조절 또는 장기 보유 전략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질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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