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6:46

학생 연애 고민 제가 먼저 다가가서 남자친구도 절 좋아하게 됐고 고백받아서 사귀었어요 근데

제가 먼저 다가가서 남자친구도 절 좋아하게 됐고 고백받아서 사귀었어요 근데 사귀고 40일이 넘으니까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제가 걔한테 쓴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남녀무리에 같이 있으니까 라는 마인드로 헤어지지 않고 있어요 남친도 그걸 눈치 챈거 같고요 지금 제 상태가 남친이 아니라 걍 남사친같고 계속 사귀면 제가 애정이 없는 상태에서도 하루하루가 가고 있다는게 싫고 헤어진다고하면 저희때문에 남녀무리가 어색해지는것도 싫어요 걔랑 헤어지지만 친한 친구사이로 남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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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식어서 고민이 많겠어요. 억지로 만남을 이어가는 건 결국 둘 다에게 힘든 일이고, 남자친구분도 그걸 느끼고 있다면 더더욱 그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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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거예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네가 너무 좋은 사람이지만, 내 마음이 연인으로서의 감정에서 친구로서의 감정으로 변한 것 같아. 이대로 계속 가면 너에게도 나에게도 더 상처가 될 것 같아.'라고 진심을 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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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친한 친구로 남고 싶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바로 그렇게 되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남자친구에게도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테니까요. 그 부분은 조급해하지 말고 시간을 두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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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 분위기는 잠시 어색할 수 있겠지만, 솔직하고 성숙하게 대화한다면 친구들도 이해해줄 거예요. 길게 보면 솔직한 게 모두에게 가장 좋은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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