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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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복 입고 땀 흘리는여성 사진이 ‘성상품화’입니까? 제목: 작업복 입고 땀 흘리는 여성 사진이 ‘성상품화’입니까? 안녕하세요. 16년째 사람들의
제목: 작업복 입고 땀 흘리는 여성 사진이 ‘성상품화’입니까? 안녕하세요. 16년째 사람들의 인연을 맺어주고 있는 '국제결혼 중개업체'의 대표이자, 평범한 다문화 가정의 가장입니다.2009년부터 지금까지, 형편이 어려운 지인들에게는 단 한 푼의 대가도 없이 무료로 인연을 맺어주었습니다. 우리 농촌에 아기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기를 바라는, 다문화 선배로서의 작은 보답이었습니다.그런데 오늘, 국가로부터 '여성을 상품화한 파렴치한 국제결혼 사업자'라는 낙인이 찍힌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제가 올린 게시물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국민 여러분, 제가 올린 그 사진을 한 번만 봐주십시오. 그 속에는 화려한 화장도, 짧은 치마도 없었습니다. 오직 공장에서 작업복을 입고 땀 흘리며 일하는 여성의 모습이 있었습니다.저는 그 여성이 얼마나 성실한지, 자기 삶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는 사람인지 그 ‘건강한 태도’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미모가 아닌 노동의 가치를 사랑하는 사람이야말로, 우리 곁에서 함께 살아갈 진정한 동반자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국무총리님, 그리고 여성가족부 장관님께 묻고 싶습니다.땀 흘려 일하는 모습이 언제부터 ‘성적 대상’이었습니까? 작업복 입은 노동자의 신성한 사진을 ‘성상품화’라고 규정하는 것은, 오히려 열심히 살아가는 다문화 여성들에 대한 모독이자 가장 편협한 탁상행정 아닙니까?16년의 진심을 왜 행정의 해프닝으로 무너뜨리려 하십니까? 2009년부터 무료로 인연을 맺어온 제 진정성은 외면한 채, 10년 전부터 운영해온 개인 SNS 계정의 글 하나를 획일적인 잣대로 처벌하는 것이 과연 공정한 행정입니까?인구 소멸의 재앙 앞에 선 대한민국, 이것이 최선입니까? 지방은 사라지고 아이들은 태어나지 않습니다. 이 위기 속에 한 쌍의 부부라도 더 맺어주려 발로 뛰는 현장의 사업자들을 응원해주지는 못할망정, 범죄자 취급하며 손발을 묶는 이 상황을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국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저는 단순히 처벌을 면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다시는 죄책감 없이 사람의 인연을 빚고 싶을 뿐입니다.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대접받고, 건강한 가정을 꾸리려는 노력이 비난받지 않는 나라가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ㅠㅠ. 뭔가 잘못된 오해가 생긴것 아닐까요?
아무리 봐도 성하고는 상관없는 사진인데...
열심히 일하고있는 여성을 촬영한것이 성 상품화이면,
모든 촬영된 여성은 성 상품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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