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0:30
예쁜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저는 아무리 예쁜옷을 입고 헤어 스타일링하고, 화장을 진하게 올려도 예쁘지않은데,
저는 아무리 예쁜옷을 입고 헤어 스타일링하고, 화장을 진하게 올려도 예쁘지않은데, 아무것도 안했는데 날때 부터 예쁜 모태미인들이 진짜 부러워요. 친구중에 진짜 예쁜 애가 있는데, 걔는 요 근래 첫사랑이랑 만나서 데이트하고, 공주대접 받았다면서 막 좋아하더라구요. 그런게 너무 부러워요. 저는 외모도 남자 애들이 그리 좋아할 얼굴이 아니라 짝사랑같은거 성공해본적도 없고, 유치원 때 이후로 남자친구도 못사귀어 봤어요. 저도 이따금씩 마음이 공허하고 우울할때, 따듯하게 안아줄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을것같은데, 계속 다른 사람들과 저를 비교하면서 더 더 우울해져요. 우리 나라가 외모지상주의가 너무 심해서 그런가 해서 외국에서 살면 그래도 더 다양성을 인정하는 개방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요. 저도 좀 많이 사랑받고 행복하고 싶네요. 어릴때는 눈에 보이는게 다잖아요. 그러니 성격이 암만 좋아도 얼굴이 별로면 안되는거라 소개같은거 해달라고도 못하겠어요. 이 외로움은 어떻게 달래야 그만 시큰거릴까요?
외모 정병은 충분히 이해 합니다.
하지만 예쁜 사람들이 더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걸 유지 하기 위해 집 한채를 쏟아 붇고
1살 먹는게 죄 일 정도로 심각 하고 30 넘으면
유지 하는게 힘듭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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