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3:19

여수 조금물때 여수에 조금물때여도 조류 좀 나오는 곳 있나요?

여수에 조금물때여도 조류 좀 나오는 곳 있나요?

어떤 낚시를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조류가 약할 때라도 물길이 형성되는 곳들이라 원투나 찌낚시에 괜찮은 곳들 몇곳 추천 드립니다.

1. 여수 신기선착장 & 화태도 주변

– 신기선착장 주변은 왕복성 조류가 해안에 평행하게 흐르는 구간이라 어느 정도 물 흐름이 만들어져 조금 물때에도 입질 받을 확률이 있음.

– 화태도 주변 조류 유속도 꽤 있어 조금 물때 대비 가능해요.

2. 돌산도 주변 방파제들 (백초마을, 검은모래해변 방파제)

– 여수 시내 쪽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돌산도 일대 방파제 포인트는 갯바위형 지형이라 물 흐름이 생기기 좋아요.

– 초보자/가족 낚시도 많고 원투 낚시로도 괜찮은 포인트입니다.

3. 낭도 주변(규포리 방파제)

– 여수 화양면에서 배로 갈 수 있는 낭도 북쪽 규포리 방파제는 조류가 살아있고 볼락, 감성돔 등 잡히는 포인트로 유명해요. 조금 물때에도 탁색 + 조류 흐름이 생기면 입질 기대 할 수 있습니다.

4. 백야도 화백리 방파제

– 감성돔 명소로 알려진 곳이라 조류가 약한 시간대에도 물 흐름이 생기면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요.

5. 여수구항 일대 (국동항/항만)

– 항만 주변 물길이 형성되는 지점들이 있어 물때 따라 원투·찌낚시 가능성이 있음. 특히 조금 물때에 정박선과 구조물 주변이 먹이 유입이 많습니다.

6. 적금도 방파제

– 가족낚시 겸해서도 많이 가는 곳인데, 조금 물때라도 물길이 생기면 갑오징어나 작은 어종 입질이 올라오는 포인트로 알려져 있어요.

조금 물때라도 방파제 끝, 수심 변화가 있는 곳, 갯바위 코너 지점은 조류가 생기기 쉬워요.

물이 움직일 때 입질 확률이 높으니 가능하면 조금 전후로 이동하면 좋아요 (짧게라도 입질 올 확률↑).

여수는 섬과 리아스식 해안이라 지형 변화가 많아 포인트별 물길이 다르니 현장 눈으로 조류 확인 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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