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5:57

3세 아이 콩다래끼 안녕하세요 해외거주중입니다2주전부터 조금씩 붓더니 일주일전부터 콩처럼 되엇는데 지금은 이렇게 껍질

안녕하세요 해외거주중입니다2주전부터 조금씩 붓더니 일주일전부터 콩처럼 되엇는데 지금은 이렇게 껍질 꺼지듯이 하네요아이는 아프다거나 눈꼽증상도 없어요 여기 go병원에서는 안약 넣고 온찜질해서 경과를 지켜보자고 하셧어요.한국에서도 이정도는 그냥 지켜보는지 여기 안과전문이나 수술가능한 대학병원에 가서 한번더 문의 하는게 나을지 여쭙니다

3세 아이 콩다래끼에 관련된 질문이시네요.

콩다래끼는 일반적으로 세균 감염으로 인해 눈꺼풀에 생긴 농양이나 농포입니다. 초기에는 통증이나 붓기, 그리고 작은 혹으로 시작되며, 병이 진행될수록 크기가 커지고 딱딱한 혹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지금 상태가 껍질이 벗겨지고 자연스럽게 터지는 모습이라면, 대부분 자연 치유 과정에 있으며, 병원에서 제시한대로 온찜질과 안약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도 보통은 콩다래끼가 자연스럽게 터지고 치유될 때까지 관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거나, 붓기가 점점 더 커지고, 색이 짙어지거나 농이 계속 나오거나, 시력에 영향을 준다면 의료진을 다시 방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상태가 껍질 벗겨지고 자연스럽게 낫는 단계라면, 병원을 다시 방문할 필요는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병원이 추천하는 방법에 따라 안정적으로 경과를 지켜보고 있고, 상태가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다면 지금의 치료 방침을 계속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상태가 더 악화되거나 의심스러운 증상이 나타나면, 특히 안과 전문 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 다시 진단받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대체로 한국에서는 증상이 심하거나, 병이 만성화되거나, 반복적으로 생기는 경우 전문 의료기관에서 재검사를 권장하며, 필요시 수술적 치료도 고려됩니다.

요약하자면, 지금은 병원 권장대로 관찰하는 것도 적합하며, 상태가 더 좋아지고 있다면 계속 기다려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악화되거나 걱정되는 점이 있으면, 가까운 안과 또는 대학병원에 다시 방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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