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3:30
게임에서 아는 이성문제입니다.. 전역 1달차 백수입니다.한 온라인 개임에서 그냥 돌아다니던 중에 뉴비가 혼자
전역 1달차 백수입니다.한 온라인 개임에서 그냥 돌아다니던 중에 뉴비가 혼자 서있었습니다. 제가 뉴비를 보니까, 아이템이 빈약해서 그냥 강화안된 아이템을 주고, 이거라도 껴라고 하고 친구추가를 했었습니다.그러고 다음 날에, 게임에 접속해보니, 고맙다고.. 그 혹시 자주 채팅치고 인사해도 괜찮은지 쪽지가 와서, 제가 괜찮다고 말했고, 그때부터 그분이 들어오는 시간때 마다 항상 같이 아이템을 만지거나 등등 제가 알려줬습니다. 그리고 잡담을 하던 도중, 갑자기 좀 현금 아이템 얘기가 나와서 제가 마침 그게 필요한데 사야겠다라고 말했더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말하고, 바로 그 아이템을 선물해주는겁니다..그래서 서로, 좀 인게임에서 서로 주고받고 하다가, 제가 애니메이션 좋아하시면 같이 디스코드로 화면틀고 애니보면서 사냥하자고 했더니, 그분이 디스코드가 뭔지 모른다고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다음에 시간나시면 그때 편하실때 말씀달라고 했고, 거기서 며칠 뒤, 자기 디스코드 가입했다고 저한테 친추를 걸었습니다.그래도 딱히 디스코드로 뭘 하진 않았습니다 서로 마이크 끄고 화면만 보여주자고 제가 말했었어요. 그러다 메이플에 챌린저스 듀오라고 같이 성장해나가며, 보스잡으면 보상을 주는? 그런 컨텐츠가 공개됐습니다 그때 디스코드 dm으로 혹시 같이 할 수 있는지 물어보길래 승낙했습니다만.. 제가 일단 안될 것 같다고 해서 다시 사과드렸습니다 그렇게 자주 만나고 지내다가, 처음으로 저번에 마이크를 키고 서로 대화를 하며, 보스를 잡기도 하고 사냥도 하고 놀았습니다. 특히 지난주는 휴가기간이고, 집에 있는걸 좋아하시는 분이라, 거의 하루종일 서로 애니보면서 사냥하고, 잡담도 많이 했습니다. 서로 좋아하는거나 통하는게 좀 많았어요그러다가 저한테 인스타 팔로우 하고싶다고 하셔서, 인스타 팔로우를 서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에, 같은 공통적 콘솔 게임 얘기를 하다, 원하시는 포켓몬을 제가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자기가 엄청 좋아하는 포켓몬이라고, 너무 고맙다고 사례를 하고싶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딱히 뭘 바란건 아니라고 했는데, 기프티콘이 갖고싶은지, 캐시 현물 아이템 선물이 받고 싶은지, 물어보길래 그냥 편한거 하시면 된다고 했더니, 이번엔 카카오톡 아이디를 알려달라고 하셔서 알려드렸습니다.그리고 30000캐시 기프티콘이 왔어요..근데 제가 그분 프로필을 눌렀는데 좀.. 많이 이뻐보였습니다.. 솔직히 제 이상형이에요..이전부터 솔직히 그냥 호감은 점점 쌓여갔지만, 사진을 보고 솔직히 반했습니다.. 그래서 전 그분을 좋아하게 되서, 인게임에 결혼시스템을 하면 공격력 버프를 주는데, 그걸 빌미로 혹시 생각있냐고 물어봤는데, 상관없다고 하셔서.. 결혼시스템을 이용했어요그리고 오늘 또 평소처럼 게임하면서 잡담을 했는데, 제가 좀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서 질문입니다..혹시 제가 먼저 무슨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어요..따로 인스타나 카톡, 디스코드로 연락은 하지 않아요.. 어제 끌때 캐시주셔서 고맙다고 서로 새벽에 인사한게 다입니다..
게임에서 아는 이성 문제라니 고민되시겠어요!
솔직하게 감정 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대화 시작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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