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운전, 난폭운전 인정 될려면 어떤게 있나요? 어떤것들이 있으며, 그 것들이 어떤 식으로 운전하며, 어떻게 몇초 동안
위협운전·난폭운전은 주관적인 느낌이 아니라 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인정됩니다.
두 행위는 판단 기준과 적용 법률이 다르며, 정확한 초·횟수 기준은 없고 정황 판단이 핵심입니다.
1. 난폭운전 인정 기준
난폭운전은 여러 위험 운전 행위를 반복 또는 복합적으로 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법적 근거
도로교통법 제46조의3
경찰청 단속 및 판례 기준
난폭운전으로 인정될 수 있는 대표 행위 (7가지)
아래 행위 중 2가지 이상을 연속 또는 반복하면 성립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호·지시 위반
신호위반, 교차로 진입 위반 등
중앙선 침범
추월 목적 또는 보복성 침범
속도 위반
제한속도 초과 상태를 지속
급가속·급감속
특별한 사유 없이 급가속, 급제동
진로 변경 방법 위반
방향지시등 없이 급차로 변경
끼어들기 후 급제동
앞지르기 방해
다른 차량이 추월 중일 때 고의 가속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횡단보도 보행자 위협
시간·횟수 기준
법에 ‘몇 초 이상’이라는 명확한 기준은 없음
다만 실무상
수 초~수십 초 이내
2회 이상 연속
위험성·의도성
이 확인되면 난폭운전 인정 가능성 높음
2. 위협운전(보복운전) 인정 기준
위협운전은 특정 차량을 상대로 고의적으로 위협하는 운전을 말합니다.
→ 단 1회 행위만으로도 성립 가능
법적 성격
도로교통법이 아닌 형법 적용
특수협박, 특수폭행, 특수상해 등으로 처벌 가능
위협운전으로 인정되는 대표 사례
고의 급정거
뒤 차량을 놀라게 하거나 사고 유발 목적
차로 막기
앞에서 멈추거나 좌우로 차로 차단
위협적 근접 주행
바짝 붙어서 지속적으로 압박
위협적 진로 변경
특정 차량 바로 앞으로 급차로 변경
추격 운전
화가 난 상태로 특정 차량을 따라다님
시간·횟수 기준
1회라도
특정 차량 대상
고의성
위협 목적
이 명확하면 위협운전 성립 가능
3. 실제 판단에서 중요하게 보는 요소
블랙박스 영상 존재 여부
연속성·반복성
특정 차량을 향한 행동인지
보복·위협 의도
사고 발생 가능성 및 위험도
정리
난폭운전: 위험 운전 행위를 2가지 이상 반복
위협운전: 특정 차량을 향한 고의적 위협, 1회도 가능
정확한 시간·횟수 기준은 없으며 영상과 전체 정황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