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21:44
저랑 신랑이랑 디스크가 터진거같은데남편은 못 일어나고 며칠 누워서 고생하다슬금슬금 나아서 걸어서 살살 회사도
터진거같은데남편은 못 일어나고 며칠 누워서 고생하다슬금슬금 나아서 걸어서 살살 회사도 가는데요제 경우는 고통의 시간이 사라지고 방사통이 계속되요남편은 방사통이 없다네요왜 증상이 다르죠? 남편은 일상이 가능하고저는 일상에 방해가 될정도로 엉덩이 다리가 쑤시고 아파요
안녕하세요, 재활 김원장입니다.
허리디스크로 걱정스러우셨을 것 같습니다.
같은 디스크 문제라도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는 신경이 눌리는 위치와 정도, 그리고 개인별 신경 민감도의 차이 때문입니다. 남편분처럼 통증이 주로 허리에 국한되는 경우는 주변 근육이나 인대의 염좌 성격이 강한 반면, 질문자분처럼 엉덩이와 다리로 뻗치는 통증이 지속된다면 신경이 자극을 받는 방사통 양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 겉으로는 움직일 수 있어 보여도 실제로는 신경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어 일상생활에 불편이 오래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에서는 저주파기를 이용한 저주파 보존요법을 함께 하시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허리와 엉덩이 주변 회복이 촉진되고 굳은 근육이 풀리면서 통증이 완화됩니다. 그중 국내 제품으로는 백온담 저주파기가 의료진이 설계에 참여하여 출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요추 신경 관리에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직접 뵙고 답변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만,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채택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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