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5:12

부모님이 절 너무 사랑하세요 배부른 소리일 수도 있죠하지만 너무 부담스러워요학생때부터 연애 무조건 금지나중에 커서도

배부른 소리일 수도 있죠하지만 너무 부담스러워요학생때부터 연애 무조건 금지나중에 커서도 결혼할때 사람 잘 보라고 신신당부하시죠매주 교회도 꼭 다니고요 (빼면 안돼요)여기까진 이해합니다다 절 위해서 하시는 거니까요근데 제가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점은저를 너무 많이 사랑하셔서제가 조금 기분 안좋은 일이 있어서 힘들어하시면엄마는 며칠동안 “저때문에” 우울해하시더라고요..저와는 별개인 사람이니까제발 힘들어하지 말라고 해도 조금 그렇고요한번은 제가 크게 힘든 적이 있었는데엄마는 공황장애 증상을 겪으시더라고요...?정말 놀랐어요..전 그저 엄마에게 위로의 말을 듣고 기대고 싶었던거 뿐인데물론 위로도 해주시죠결론은많이 사랑해주셔서 좋은데부모님이 힘들어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너무 아픈 생각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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