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언제 준비? 항공교통물류학과 신입생인데 토익은 언제 치는 게 좋나요입학 전에 하면 관제사
항공교통물류학과 신입생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전공 특성상 관제사 면장 취득과 항공사/공기업 취업이라는 뚜렷한 목표가 있으실 텐데, 토익 유효기간(2년)을 고려한 전략적인 접근이 아주 중요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초 실력은 1학년 때, 고득점은 2학년 겨울방학~3학년 초"**를 추천합니다.
1. 시기별 토익 준비 로드맵
| 시기 | 목표 | 이유 |
| 1학년 | 기초 및 유형 파악 | 입학 전이나 1학년 때는 점수를 내기보다, 수능 영어 실력을 토익 유형으로 전환하는 시기입니다. |
| 2학년 겨울방학 | 첫 실전 고득점 | 이때 점수를 따두면 3학년 때 인턴십이나 대외활동 지원 시 요긴하게 쓰입니다. |
| 3학년 여름~겨울 | 최종 점수 갱신 | 가장 추천하는 시기입니다. 이때 딴 점수는 4학년 졸업 및 면장 시험, 취업 준비기까지 유효합니다. |
| 4학년 | 유지 및 스피킹 | 이미 만들어둔 점수를 바탕으로 토익 스피킹이나 오픽(OPIc)을 병행합니다. |
2. 2~3학년 때 공부할 시간이 충분할까요?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2학년부터는 전공 과목의 난이도가 올라가고 3학년 때는 물류관리사, CPIM, 관제 면장 필기 등 준비할 것이 많아집니다.
학기 중: 전공 공부와 병행하기 매우 벅찹니다.
방학 활용: 토익은 '단기 집중'이 생명입니다. 학기 중에 하려 하지 마시고, 2학년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1~2달간 몰입해서 끝내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기초의 중요성: 1학년 때 영어를 완전히 놓아버리면, 3학년 때 점수를 올리기 위해 남들보다 2~3배의 시간을 써야 합니다. 1학년 때는 가볍게 '감'만 유지하세요.
3. 항공교통물류학과 선배들의 팁
① 관제사 면장용 영어 성적
관제사 면장 시험 응시를 위해서는 영어 성적이 필수입니다. 토익도 가능하지만, 최근에는 **지텔프(G-TELP)**를 병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텔프는 결과가 빨리 나오고 문법 비중이 높아 단기 점수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② 유효기간 관리
취업 시장에서는 '입사 지원일 기준 2년 이내' 성적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3학년 2학기~4학년 1학기 사이에 받아둔 점수가 가장 '가성비'가 좋습니다.
③ EPTA(항공영어구술능력증명)
관제사가 목표라면 토익뿐만 아니라 추후 EPTA라는 별도의 구술 시험도 준비해야 합니다. 토익은 그 기초 체력을 기르는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요약 및 제언
지금(신입생 시기) 당장 토익 시험을 쳐서 점수를 만들어둘 필요는 없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유효기간이 지나버리니까요.
지금은 딱 이것만 하세요:
영단어 꾸준히 보기: 토익용 단어장을 하나 사서 하루 30개씩만 가볍게 보세요.
모의토익 응시: 학교에서 실시하는 모의토익이 있다면 본인의 현재 위치를 파악해 보세요.
학점 관리: 영어보다 중요한 건 1학년 전공 기초 학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