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경영학과와 미디어학과 모두 인기 있는 학과라서 선택이 쉽지 않은 게 당연합니다. 아래에 질문하신 내용 하나씩 자세히 답변드릴게요.
1. 두 학과를 위해 필요한 선택과목을 다 들어도 될까요?
네, 가능합니다!
고1이라면 아직 진로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두 학과와 관련된 과목을 고루 듣는 것이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경영학과를 위해 경제, 수학(미적분 등), 사회 과목을 듣고, 미디어학과를 위해 언어와 매체, 사회, 지리 등 다양한 과목을 들어도 괜찮아요.
2. 선택과목이 뒤죽박죽이면 대학에서 안 좋게 보나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학에서는 고등학생이 다양한 분야를 탐색하는 과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진로가 바뀌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고, 여러 과목을 들으면서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도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충분히 설명할 수 있습니다.
3. 경영학과와 미디어학과의 연관점
- 미디어 산업의 경영, 콘텐츠 비즈니스, 광고와 마케팅 등 두 학과가 만나는 지점이 많아요.
- 진로독서나 주제발표도 "미디어 기업의 성공 전략", "광고와 경영", "콘텐츠 산업의 발전"처럼 융합 주제로 준비하면 통일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4. 경영학과를 위해 들었던 경제나 미적분이 미디어학과에 쓸모없나요?
아닙니다!
경제나 미적분, 사회 과목 등은 기본적인 사회 이해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어떤 학과를 가더라도 도움이 됩니다.
대학에서 "왜 들었냐"고 부정적으로 묻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오히려 다양한 시각을 가진 학생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5. 경영학과는 기하를 꼭 들어야 하나요?
- 기하는 필수는 아닙니다.
- 미적분은 경영/경제 쪽에서 선호하는 경우가 많으니 듣는 것이 좋고, 기하는 선택사항입니다.
- 상위권 대학 일부는 수학 과목 이수에 가산점을 주기도 하니, 목표 대학의 모집요강을 꼭 확인해보세요.
6. 미디어학과는 지리 과목을 들어야 하나요?
- 필수는 아닙니다.
- 하지만 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듣는 것도 좋아요.
마지막 조언
- 고1 때는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진로가 바뀌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고, 지금의 고민과 경험이 나중에 큰 자산이 될 거예요.
- 선택과목이나 진로활동이 완전히 통일되지 않아도 괜찮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다양한 활동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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