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사랑을 표현하면서도
여사친에게 선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행동을 보인다면,
당연히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어요.
'나는 솔로 같이 나가자' 같은 말은
연인 입장에서 봤을 때
장난이라고 넘기기 어려운 부분이에요.
단순히 "왜 그래?"가 아니라,
"나는 이런 행동이 불편하고 걱정돼"라고 말해보세요.
이 문제가 단순히 집착 때문이 아니라
관계에서 서로의 기대가 다를 수도 있는 문제예요.
남자친구가 이를 이해하고
행동을 조절할 의지가 있는지가 알아봐야 할 듯 합니다.
아니라면 정리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