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가정사때문에 우울증이 있었는데 그때 자해도 많이하고 진짜 안좋았는데요 제가 중3때부터 고1지금까지 승무원이라는 꿈이 있어서 꿈하나만 믿고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최근 꽤 심각한 청력저하로 보청기를 끼게 됬어요. 근데 검색해보니까 제가 취업하고싶은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은 이 청력문제로 불합격할 확룔히 굉장히 매우 높다고 하더라고요 사실상 거의 불가하대요 사실저는 청력문제전에도 척추측만증과 유연성?평발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그때는 이정도 리스크는 해볼만하다고 생각했는데 한순간에 제꿈이 무너져버렸어요.. 진짜 학교에서 수업듣다가도 잠깐 낙서하면서 딴짓하다가 저도 모르게 무심코 승무원그림을 그렸는데 눈물이 너무 나서 엎드려서 저혼자 몰래 울고 너무 슬퍼요 사실제가 승무원이되고싶은이유는 여러가지지만 가장큰이유는 수직적이지않은 상사와의 관계와 두바이거주 그리고 여행이 제일컸는데요저는 여행을다니면서 여행유튜브도 같이 하고싶었는데 여행유튜브만 하기에는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부담감도 너무 클것같고 당장 돈도 못벌고 현실적인 문제가좀 있다보니 승무원도 같이 하면서 유튜브도 하고싶었는데이젠..뭐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여행유튜버가 되고싶은데..근데 사실전 승무원도 진짜 하고싶었어요.. 그냥 가정환경도 개판이고..사실상 청력도 유전때문에 그런거라 부모님얼굴만봐도 원망스럽네요 진짜 무기력해요 제가 청력말고는 팔도진짜긴편이고 키도 170이고 다리길다는 소리도 많이들어서 나름 저를 자랑스럽게 생각했는데 남들은 다 정상적인데 저혼자만 이런 문제로 꿈을포기해야한디는게 너무 힘들어요 여행유튜버도 될수있을지 심란하고요.학교에서 친구도 없는데 뭐그건 솔직히크게 신경안쓰는데 애들이 진짜 존나 시끄러워서 그걸로 스트레스를 엄청많이 받아요 근데 이미 이미지도 개망했는데 사회부적응자마냥 조용히하라고 뭐라하기도 그렇고 그냥 좋은일이 하나도 없어요집에서도 개털리고 학교에서도 스트레스받고 공부도 잘못해요 그리고 하루종일 무기력해요제가 엄마랑전에 싸우다가 ㅈㅎ하고 자살시도한것도 다예기햏는데 별로대수롭지 않게 여기더라고요 진짜 제가 죽어야지 정신을 차릴까요 예전에는 이렇게 좆같아도 꿈하나만바라보면서 열심히 살았는데..이제는뭐 어째야될지모르겠네요 저어떡하죠참고로 사진은 현재청력이고 보청기착용중입니다 아그리고 1388이런거 댓글달지마세요;